노란 손수건 (박해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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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손수건
박해진
솔바람의 밝은 햇살은 동행의 기쁨을 안고
정직하고 진실된 삶의 향기를 찾아
노란 손수건 흔들며
코로나와 싸우는 거룩한 용사들이다.
우리는 선진조국을 창조한 대한의 건아!
밝은 햇살은 덕행의 미소를 반짝이며 그물을 친다.
던지는 그물마다 영롱한 이슬이 반짝거리고
당겨오는 그물마다 풀 냄새 향기가 넘쳐흐른다.
국난극복의 독립투사와 의병활동의 선구자를 보라!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안중근 의사 등
선열들의 애국심을 승화시킨 복지국가의 등불.
코로나 19가 세계를 아무리 강타한다 해도
우리는 의료진과 봉사단이 하나가 되고,
전 국민이 하나로 뭉치는 공동체의 삶으로
역지사지를 초석으로 한 사회적 개혁의 선구자가 되어
신뢰받는 삶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여
사랑이 흐르는 웃음 속에
아름다운 인생의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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